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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 와, 애기매모호한 축제에 초대할게 미드소마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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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생각지도 못한 영화 미드소마. 이번 주는 볼 만한 영화가 없어서 뭘 봐야 할지 생각하다가 알게 된 영화인데, <유전> 감독님 작품이고 장르가 공포, 미스터리, 드라마인데 공포는 왜 넣었는지.돌라 서스페리아 같은 생각이 들어 이 영화를 보면 서스페리아가 더 고어 영화였다는 걸 느낀다.종교적 미친 집단? 과고물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고물이라고 하기엔 좀 약한 것 같기도 하고, 정교해서 정말 실제로 같은 생각이 든게 아니라 딱 봐도 분장이네!! 라고 느껴보기에 거부감은 없었다. 뭐, 실제로 약품처리한 시체도 보았지만, <미도소마>를 보는 것에는 별로 흥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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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는 남자친구와 그의 친국은 스웨덴의 한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힐링되는 장면이 실제로는 지옥길이라는 것! 축제가 시작되는 순간, 중간에 빠질 수 있도록 벽면에 있는 그림과 그려진 그림으로 암시한다.초반러브내용관련그림이나오는데한번계속보여주는장면에서앞으로의전개가어떻게될지알수있었습니다.이거 러브내용 아닌데 하고 <서스페리아>에 나온 마녀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끝까지 보니까 소견이 의외로 평이했어요. <유전>과 같이 마지막에 악마 숭배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아마 결의 이야기로 강렬하지 않았을까? 하는 소견이 있었고, <미드소마>에서 결의 이야기가 뭔가 더 있을지도!라는 소견을 주었지만, 자신의 슬픔을 함께 해주면 홀이 촌락으로 점차 동화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점점 멀어져 가는 대니와 크리스티안. 펠레는 그들을 초대해 대가족을 잃은 대니를 정말 대가족이 될 기회를 주기 위해 초이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소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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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서스페리아>를 보면 기괴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다면 <미드소마>는 밝은 날에 묘한 심리전을 보여서 뭔가 궁금했어요.위와같이그림을통해서먼저이렇게된다는것을보여주었기때문에조금은예측가능했습니다.그리고 첫날 행사한 점프 장면은 그 전 대사가 힌트를 얻어 정 이야기 점프하는 것은 아닌지 소견하였고, 그 점프 스토리, 제1우선 소견에 남는 것이 있었지만 곧 라이언 킹. 아무튼 밝은 날에 일어나는 기괴함이 좀 신선했나?서스페리아의 리메이크 쪽이 좋다고 하는데 인정과 숨결이 서스페리아의 숨결이 더 야하게 느껴졌기에 묘한 것은 서스페리아였다. 물론, <미드 소마>에서도 야한 장면이 있지만, 그 장면은 어떻게든 웃어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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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유전> 같은 느낌을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고, 미친 종교집단에 관한 이야기니까 <유전>보다 약하다는 느낌? 고어 쪽에서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냥 넘기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무서운 정도의 영화가 아니라, 벳부다 sound가 아니라면 시도할 만하고, 호흡이 느린 편으로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영화가 아닌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고 느끼면서 시도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아! 이 영화에서 카메라 기법이 아주 독특했어요. 문을 열면 바로 기내 변소라니. 게다가 거꾸로 영상을 보여주고 길을 따라 비추는 영상이 어지럽게 느껴질 정도로 카메라 전환의 발상이 나쁘지 않아 기법은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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